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명작이라 불리우며 아메리칸 지골로에서 리자드 기어의 욕망을 다듬었던 80년대 아르마니 자켓을 보다 현대적인 우아함으로 재해석한 클라시코 모델입니다. 아르마니가 지향하는 우아함의 막바지였던 00년대 초반 모델로 칼라의 곡선미는 유지하며 둥근 라펠을 보다 날카롭게 재단한 근사한 자켓입니다. 실루엣 그리고 긴 총장으로 고급감을 끌어올린 명작으로 여느 사르토리아의 자켓과 견주어봐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을 모델입니다. 다만 원단의 고급감이 압도적이여서 데님이나 치노와의 상성보다는 그레이톤의 울팬츠를 우선 연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54 국내 105ㅡ110 으로 데드스톡급 컨디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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