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갭의 티컷 파카입니다. L사이즈이나 사이즈 구분이 의미 없을 정도의 오버 실루엣입니다. (제작 단계에서 누가 말렸어야 하는 거 아냐..? 싶을 정도로요) 전면부는 지퍼나 스냅 없이, 자석을 통해 여닫을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클래식한 부자재를 최대한 배제한다는 점에서 칸예의 반동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적 방향성이 보이네요. 한 번 입은, 새상품에 가까울 만큼 좋은 컨디션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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