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s 아디다스 희귀 올드스쿨 오렌지 후드 점퍼

옷 소개로 들어가기 앞서 사실 이 말씀부터 드리고 싶은데 최근 저희가 여유가 생기며 올해 가을부터 너무 대장급 매물들 위주로 올려서 그런지 원래 저희가 주로 다루던 3~5만원대 가성비 제품군이 인스타 내에서 놀라울 정도로 반응이 없네요;; 물론 현재 돈내놔 내에서 거의 100%의 완판률을 보이고 있는 '15만원 이상' 제품들, 그니까 소위 말하는 "대장급" 제품군의 경우에도 각 동일 모델 매물들의 평균적인 시세에 비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고하고 그렇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사실 돈내놔가 여러분들께 정말로 추천드리는 제품들은 10만원 이하의 소소한 제품들이구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퀄이 떨어지거나 핏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저희가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사실 저희가 요즘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이번 무료 사은 이벤트도 그렇고 단순 수익을 떠나 평일에 동묘에 가서 옷 무덤도 뒤지고, 여기저기 플리마켓에 구매자로 의리 참석하여 알고 계시는 대표님들 샵 들러서 소소하게 사드리고 이런 재미로 운영하고 있기에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며 싼 제품들을 매입해 '더 싸게' 제공해드리는 소확행을 챙기고 싶은데 수요가 없으니 아쉽습니다ㅠ 혹여나 오해하실까 해명하자면 제가 돈을 못벌어서 아쉽다는게 절대 아니구요 ㅎㅎ;; 사실 돈내놔 내 가성비 품목의 경우 팔아봐야 제가 손에 쥐는건 몇만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또한 운송비나 인건비 등 이것저것 고려하면 가성비 품목을 많이 파는것보다 지금처럼 대장급 매물들 위주로 쏙쏙 완판시키는게 샵의 수익적으로는 훨씬 도움되나 3~5만원대 상품들 위주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던 돈내놔 초창기의 재미가 사라지는 듯 해서 속상할 뿐이네요,,,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진 점 죄송하구요, 소개드립니다. "00's ADIDAS Orange Padded Jacket" 입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의 경우 00년대 아디다스 코리아에서 발매된 후디드 점퍼로, 물이 빠진 듯한 옅은 오렌지 색상으로 요즘의 아디다스나 도메스틱 브랜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컬러감이 그 자체로 독특한 포인트가 되는 제품입니다. 또한 아디다스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3-Stripe, 그니까 삼선 로고가 옆에 트랙으로 삽입되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냅니다. 매우 훌륭한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요즘같은 날씨에 유니크한 컬러감의 근본 빈티지 점퍼를 찾던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희귀)00's ADIDAS Orange Padded Jacket(정품 / 핏 예쁨) 💰가슴 60 / 총장 68 💰55,000 "5만원대"라는, 사실 플리마켓에서 내놓으면 1시간은 갈까 싶은 가격으로 00년대 발매된 아디다스의 올드스쿨 점퍼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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