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어 빈티지를 아시는분들도 많겠지만 몽클레어는 원래의류가 아닌 아웃도어 장비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1950년대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등반가 리오넬 테라이가 몽클레어에 방문하게 되었을때 당시의 그 공장 작업자들이 입던 침낭을 개조한 작업복을 발견하고 이를 등산복에 적용해주길 요청하여 나온 패딩자켓이 현재 몽클레어이자 전세계 퀼팅다운 자켓역사의 시작입니다. 본격적으로는 68년 프랑스 동계올림픽 스키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제작해주면서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등 유럽전체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몽클레어 빈티지들의 라벨에 스키웨어가 적혀있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그이후로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점차 사람들이 스키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게 되었고 로고도 프랑스의 국조인 수탉을 사용하여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몽클레어가 완성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모든 영웅신화가 그러하듯이 럭셔리에도 기능성에도 집중하지 못한 어중간한 위치에 머물게되며 파산의 위기까지 내몰린 몽클레어를 2000년대 초반 레모 루피니가 인수하면서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어로 다시 태어나게 된것입니다 당시의 스키웨어로 제작된 자켓으로 높이 올라오는 지퍼, 짧은 기장들이 빈티지한 당시의 무드가 잘우러나오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제가 착용하고싶어서 가져왔지만 사이즈크리로 출품하게 되었습니다..(아마 여성용 라지사이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하신 여성손님과 원만한 합의하에 사진촬영했습니다만 입혀보니 여성복이 맞는듯.. 사용감 있습니다만 연식대비 오염이나 하자없이 아주 좋은 상태 유지중입니다 표기 사이즈는 L사이즈 국내 남성 90-95사이즈의 착용감 입니다 실측 가슴51cm 어깨42cm 총장55cm 소매55cm 여성 161/50 남성173/67착용 인스타그램 팔로우 할인중입니다 Yoused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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