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Fives 2.0 Matte- Black (2001) Grey Lenses 오클리의 스테디셀러 파이브즈 시리즈입니다. 가볍고 간편하게 쓸 수 있으며. 인간의 두개골을 감싸 편안한 착용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국내에는 미발매 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0부터 시작해서 총 다섯가지 버전으로 출시될만큼 해외에서는 굉장한 지지도를 받고 오랜기간 사랑받았던 모델입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랩선글라스가 필요했고, 그 자리를 뉴프로그스킨과 텐이 채웠지만 작은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발매된 제품이지요. 해당제품은 개중 가장 명작이라 불리는 Fives 2.0 제품입니다. 2세대 오매터로 넘어오면서 내구성이슈를 해결하여 특히 소재를 비롯한 여러부분이 개선되었고, 렌즈의 실루엣과 쉐입 또한 한층 날렵해졌지요. 미션임파서블2에서 톰크루즈가 fives 1.0을 착용했다면, 미션임파서블3 에서는 fives 2.0을 목에걸고 나왔고 스플릿자켓을 착용했지요. 파이브스 시리즈를 기리는 느낌이었을까요. 사이즈가 작은편입니다. 미뉴트의 사이즈감과 거의 비슷합니다. 렌즈의 쉐입이 다듬어지며 파이브스 시리즈중 가장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아동용으로 나온 Fives XS이 fives 2.0을 기반으로 축소한 제품입니다.) 당연히 성인용으로 나온제품이기에 템플의 텐션이 좋아 누구나 착용은 가능하시지만 머리가 크면 좀 안어울리실 수 있어요. 스타일이 딱 미니멀하게 군더더기없이 날렵한 스타일이라 유행없이 어느곳에든 매치하기 쉽습니다. 오클리의 유전자를 가진 랩선글라스 이기에 스타일리쉬함은 물론 유려한 곡선과 기능성은 당연히 기본탑재 되어있지요. 프레임 자체가 타 제품군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고. 미니멀해서. 여성분들이 쓰기에도 좋아요. 매우 멋집니다. 미뉴트 처럼 작고 날렵한 제품을 원하시지만 특유의 캣츠아이 실루엣이 부담스러우며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좋아 하시는분들께 추천합니다. 딱히 보이는 데미지나 상처 없이 상태 좋습니다. 다만 브릿지 스트레치로고 프린팅은 10%정도 소실되었습니다. 아마 진열대 자국이 아닌가 싶네요. 해당부분은 확대사진 찍어두었습니다. 그외 빛에 비추어 초근거리에서 자세히 보면 보일듯한 미세스크래치정도는 있으나. 일반적상황에선 볼수도 없겠네요. 사진을 다각도로 찍어두었으니 확인해주세요. 렌즈는 순정 그레이로, 가장 일반적이고 범용적으로 쓰이는. 선글라스 하면 딱 떠오르는 무채색 어두운 렌즈입니다. 오클리 렌즈의 기본 베이스이지요.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블랙으로 표현되는 렌즈이지만 방탄과 충격테스트에 모두 합격한 렌즈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눈을 보호해 줍니다. 2000년대 초 그레이렌즈라 현행 그레이렌즈보다 틴트가 약간 더 진하며 두께또한 두껍고 단단합니다. 때문에 당연히 ANSI Z87.1 충족하는 방탄렌즈구요. 렌즈는 사진에도 잡히지 않을 미세 마이크로기스 한두개 정도로.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합니다. 매우 멋진 제품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굉장히 합리적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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