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 영상 @lighter_is_here 50~60년대 제작 추정, 스키 부츠 라이터입니다. 스키 부츠 케이스는 오스트리아 제작, 라이터는 일본 제작으로 보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문양은 오스트리아의 티롤 주 문양입니다. 그 아래에는 티롤에 있는 도시인 인스부르크가 적혀있네요. 알프스 산맥 쪽에 위치하여, 스키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념품들이 제작 된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가 아는 스키 신발의 재질은 플라스틱입니다. 그렇지만 대략 1960년대 까지는 스키 신발의 주 재질은 가죽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스키가 상용화 되기 시작 된 건 1960년대입니다. 때문에 플라스틱이 아닌 이런 스타일의 스키 부츠라면 70년대 이전 스키 부츠 스타일로 보입니다. 끝 위에 스트랩이 추가 되고, 앞쪽에 스키 바인딩으로 발을 잘 고정시키기 위해 앞 쪽에 황동 같은 것을 박아두었죠. 라이터는 일본에서 제작 된 것이니 1950년 이후 제작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스트랩의 버클 디테일도 훌륭하며 디테일의 박음질도 깔끔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뒷축에 고리까지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런 물건은 신발 모양이지만 장식용이기에 밑창의 홈은 실질적으로 필요가 없지만 위 물건은 밑창 홈이 파여져 있는 디테일도 살아있습니다. 다만 케이스 재질은 가죽이 아닌 합성 소재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키치한 느낌이 있습니다. 비슷한 물건으로 라이터 케이스 뿐만이 아닌 성냥 케이스나 술병 보관 케이스 같은 것들도 나오곤 했습니다. - 외관 컨디션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터치감(불을 키기위해 버튼을 누를 때의 느낌)도 좋은 편입니다. 인서트는 사진에서처럼, 케이스 크기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플라스틱 통의 크기에 맞추기 위해 텐션감 있는 지지대가 끼워져 있는 테이블 라이터용 인서트입니다. 인서트가 끼워져 있는 흰색 플라스틱 통은 바닥이 뚫려있기 때문에 케이스와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실내 사용 및 장식용도로 사용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발 케이스 채로 들고다니기에는 크기가 있는 편이니까요. 보여드린 적 없던 라이터를 올린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케이스 장착 기준 무게: 약 55.8g 높이: 약 6.7cm 가로: 약 8cm Price: 13.9(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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