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아침을 밝히는 공간 가까이에 죽음에 가까운 석관이라던지 의과대학에서 구매한 혹은 발견한 해골을 두며 생과 사의 경계선을 감히 넘나들고자 하는 디자이너 릭오웬스의 피코트입니다. 실험적인 실루엣이라 언급하는 평론가들에게 착장자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모션에 조언을 건낼 뿐이라는 조소를 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주관있는 그이기에 내놓을 수 있었던 헤비멜톤울을 종기접기처럼 구현한 마스터피스입니다. 헤비한 중량감을 지닌 원단의 끝을 매섭게 절삭했으며 온화한 색감으로 코트가 지닌 표정을 풍부하게 낸 지점이 와닿는 여성분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만추'의 공간적 배경이 시애틀이 아닌 뉴욕이였다면 애나가 트렌치코트를 입었을까요? 사이즈 이탈리아 40 국내66ㅡ77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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