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아카이브 니트입니다 다른 샵에서 말하는 ”아카이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요 친구는 확실히 “아카이브” 할만 한 옷입니다. Cp컴퍼니의 창시자인 ‘마시모 오스티’가 94년 스톤아일랜드에서 은퇴하고, 그 뒤를 이어받은 ‘폴 하비’가 디자인한 시즌의 제품이며 오스티의 시즌과 함께 스톤아일랜드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96aw시즌 발매되었으며 2000년도 이전의 제품들에만 부착되어있는 ‘그린 엣지 와펜’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브랜드가 cp컴퍼니와 완전히 분리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stone island 택이 아닌, cp컴퍼니의 하위 브랜드임을 의미하는 sportswear 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롤넥 니트지만 넥라인이 꽤 넓어 두번 접으면 마치 보트넥처럼 연출되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여담이지만 노엘 겔러거가 즐겨 착용하여 유명해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8-90년대의 스톤아일랜드는 굉장히 투박한 디자인과 핏이 특징인데, 해당 제품 또한 표기사이즈는 L이나 큰 품과 어깨 실측을 가지고 있어 172/65기준 무난한 오버핏으로 착용하였습니다. 목 안쪽 부분 색바램 있으며, 년식이 오래된 제품이라 보풀 등 하자가 존재합니다. 사진에 최대한 담아보았으나 제품 상태에 민감하신 분은 구매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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