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native

nonnative Pilgrim Surf+Supply 체크 패턴 모자

브랜드: 논네이티브 하자x 거의 새상품 사이즈: 필자는 60사이즈인데 딱 맞습니다 일본 브랜드 편집샵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타탄체크 패턴으로 아주 귀여운 모자 입니다 요즘 소비층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마니아틱한 브랜드 논네이티브에 대해 설명하자면 논네이티브(nonnative)의 브랜드명은 어떤 특정한 나라나 문화에 속해 있지 않는, 중립적, 독립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밀리터리, 워크웨어 아웃도어 요소를 기본으로 현대적인 실 루엣과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남성복 캐주얼 브랜드입니다 타카유키 후지는 정규 디자인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빔즈의 스탭으로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옷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는데, 이때 심화과정을 거쳐 논네이티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논네이티브는 1999년 사토시(Sat oshi saffen)이 설립한 브랜드로 그때 당시 그래픽 티셔츠만 만들던 브랜드였는데, 우연히 타카유키 후지가 일하던 사일러스와 논네이티브와 같은 건물에 있었고, 사토시가 타카유키에게 의류라인 디자인을 제안하면서 논네이티브에 합류하여 첫 콜렉션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옷을 만들 때 심플함과 실루엣 입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후지는 과한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편안함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합니다. 후지는 어릴 때 외국의 문화를 여행와 영화,음악을 통해 처음 접하였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지금의 논네이티브의 컨셉은 ’여행‘ 이라는 주제로 전개가 됩니다. 옷들의 대부분은 ’여행자들을 위한 옷‘이고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합니다 이처럼 브랜드 논네이티브는 빔즈 기반의 브랜드로 심플함과 편안함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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