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복각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넣어야할까요? 이젠 뭐 그냥 미국 본토맛보다 더 깊이 파고들어가는 일본 데님브랜드의 궤를 같이하는 포스트오버롤즈의 한장입니다. 그런데 뭐가 다르냐? 이 히코리원단으로 연출된 워크자켓이 포켓의 배열이라던지 달리잡은 크기마다의 모던한 성향이 안보이시나요? 보는 이는 편하겠지만 만드는 이는 아주 곤욕이거든요. 그걸 참하고 묵묵히 해낸 한장입니다. 사이즈 103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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