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100-103 크리스찬 디올사의 더블 블레이져 입니다. 동양인의 살색인 베이지 톤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색상입니다. 보통 옷을 제작할 때 필수적으로 넣는 컬러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블레이져 계열에서는 자주 베이지 색상을 추가하지는 않습니다. 블랙앤 그레이가 중점적이며, 베이지 톤의 블레이져는 판매자인 저도 생소히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껄 제가 올린 블레이져들은 거의 다 라펠이 두껍고 대디핏을 연상케하는 자켓이였습니다. 이번 자켓은 평범한 피크드 라펠의 두께감과 가장 대중에게 맞는 어깨 사이즈와 폼 사이징이 된 블레이져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편하고 흔한 착장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원단의 결만으로 고급스러운 결이 보이실겁니다. 일반적인 매끈한 터치감의 원단이 아닌 가을과, 초겨울에 베이스가 맞춰진 블랜딩 원단과 베이지톤 입니다. Christian dior monsieur의 마지막 단어는 옴므라는 뜻으로 (크리스찬 디올 옴므)입니다. 메세지로 문의 해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설명 적어놓았습니다. 구매전 확인하고 싶으신 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계좌거래시 택포입니다. - (여기부터는 제품과는 무관한 글이므로 귀찮으신 분들은 안 읽어주셔도 됩니다.) 블레이져는 어느 오프라인 샵이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품목입니다. 보세 블레이져와 같은 제품들도 시중에서는 5만원 대부터 10만원 중반대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유통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큰 비중으로 제품을 제작 하는 공임비에 비중이 큽니다. 어디서 제조 하느냐와, 얼마나 많은 수량에 따라 공임비는 달라지지만, 시중에 많은 옷이 유통되는 동대문에서는 업체에 따라 블레이저 수량을 보통 수십벌씩 제작하고 판매가 되면 리오더 하는 방식으로 제작합니다. 그중 제작 원가 단가의 비중은 원단 및 부자재 가격이 약 40%+ 60%가 공임비 입니다. 수많은 요소가 있지만 그만큼 공임비 라는 것으로 제품의 소비자가가 정해집니다. 하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 재단을 여러겹의 원단을 겹쳐서 하며, 빠른 생산을 위해 결코 좋지 않은 퀄리티의 제품이 완성됩니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어떤 자켓이 좋고, 왜 이 제품이 비싼건지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간단명료하게 이부분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옷은 겉으로 비슷합니다. 자켓을 예로 들어 겉은 봉재가 잘 되어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안감의 안쪽 부분의 봉재와 재단만 보아도 제품의 퀄리티는 보입니다. 블레이저의 경우 소매 버튼이 리얼버튼인지 아닌지도 확인 하였을 때 리얼버튼일 경우 제품의 가치는 조금 더 올라갑니다. 단추의 소재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과 소뿔로 제작 된 제품이 있습니다. 단추의 정확한 가격의 차이는 종류마다 다르지만 약 8~10배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명품사들은 거의 소뿔 단추를 사용하며, 단추의 광도와 내구성이 다릅니다. 카라부분에 보면 본 크리스찬 디올사의 블레이져처럼 가장자리에 스티치가 들어간 제품들이 있습니다. 비교적 까다롭고 정교한 스티치 기법으로 이런 디테일이 들어갈수록 공임비가 올라갑니다. 그러기에 이런 스티치가 들어간 블레이져는 비교적 좋은 질의 제품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세컨핸드 블레이져와 같은 제품을 고를 때 더욱 좋은 질의 제품을 찾으실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저는 옷에 대한 이야기 하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언제든지 제품에 대한 문의가 아니더라도 사적인 대화 요청 해주셔도 환영입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