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A와이어 Thick 브러시드

오클리 A-WIRE 2.0 Thick / 브러시드 실버 Oakley A-Wire 2.0 Thick / Brushed Emerald Iridium Lenses 오클리의 클래식 아카이브 와이어 3종중 2번째인 A-Wire 입니다. 오클리의 제품중 가장 완벽한 디자인이라 꼽히는데요. 초창기부터 판매되며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분화되어 발매되었지만 마지막 단종이전까지 실루엣 디자인변화가 없는 제품은 A wire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스프링힌지버전은 렌즈장착 매커니즘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루엣디자인은 그대로 이지요. 이녀석은 개중 2000년에 기존 제품의 실루엣은 유지하며 착용감을 개선하여 C wire와 함께 발매한 2.0 버전이구요. 개중 더욱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살린 Thick (두꺼운) 버전입니다. E wire가 아이재킷 실루엣의 원형이라면, A-wire는 미뉴트의 원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즈가 미뉴트와 거의 흡사하기에 , 전체적인 실루엣이 날렵하고 렌즈가 조금은 작습니다. 참고해주세요. A-wire의 라인에 프레임이 살짝 두꺼워져 발매된 제품으로, 실제 사이즈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시각적으로 프레임이 훨씬 확장된 느낌을 줍니다. 때문에 기존 Awire의 날렵한 실루엣이 조금 부담스럽거나, 두상이 커서 착용을 망설이시는분. 혹은 조금더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찾으시는 분께 적절합니다. 또한 RX프레임으로도 나오는 제품이라, 돗수렌즈 적용이 용이하며 안경으로도 사용가능 하기에, 스타일리쉬한 포인트에 매우 편안하고 견고한 안경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 합니다. 혹여 렌즈가 필요없으시다 하시면 가격조금 빼드릴게요! 텍스쳐가 특이한데요. 실버크롬 재질에 브러쉬드 가공을 거쳐 매트하게 만든 녀석으로, 그냥 보면 라이트 실버 느낌이지만 자세히 보면 세세하게 겉면을 다듬고 깎은 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실버보다 더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표현되며, 어두운 곳에서는 백랍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가장 귀한 프레임 컬러웨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접사로 찍어두었으니 확인해주세요. 프레임상 사용감 거의 느낄 수 없는 제품입니다. 모든 부분의 상태를 보았을때. 연식생각한다면 실사용 아예 없다고 말해도 무방한 상태이며. 애초에 브러시드 크롬 특성상 사용감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클리닝과 제품정비를 위한 약간의 분해-결합흔적 외엔 새제품과 동일한 상태입니다. 렌즈는 따로 사용하던 에메랄드 이리듐 렌즈를 장착해 두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블랙 그레이 계열 렌즈에 에메랄드빛 코팅이 들어간 제품으로, 어두운 무채색에 가까운 렌즈에 에메랄드빛 광택이 고급스럽고 신비롭게 도는. 매우 인기가 많았지만. 현재는 단종되어 구할 수 없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멋진 렌즈입니다. 해당 렌즈는 정품 순정 구성이지만. 렌즈만 따로 사용했던바 렌즈는 사용감이 좀 있습니다. 렌즈교체를 진행할까도 생각했지만, 특유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함께 발매된 조합이고, 현재는 구할수도 없는 독특한 빛깔의 렌즈이며, 사용함에 있어 지장이 없는 정도의 사용감이기에 정품 발매된 구성으로 몇년간 열심히 사용하고, 추후 렌즈를 교체하는 것이 해당 제품을 최대한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되어 해당 조합으로 복귀를 진행했습니다. 혹 렌즈 교체나 렌즈 구매처를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와드릴 수 있으니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오클리의 와이어 제품들은 특수합금을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편입니다. 더욱이 이런 흔치 않은 제품 중 아카이브로써의 가치가 있으며 새제품컨디션을 지닌 제품들은 더하죠. 실제로 보시면 더없이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명품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것 입니다. (2000년대초 짜장면 2000원이던 시절, 30-40만원대 제품들 입니다.) 오클리 정품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하여 보내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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