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은 절묘한 지점의 패턴감이 매력적인 옛연식의 팬들턴 웨스턴 베스트, 선호되는 큰 사이즈인 44입니다. 안감 끝단의 헤짐과 조금씩 울이 패여진 유즈드 컨디션이지만 컬러와 패턴이 주는 분위기가 그것대로 괜찮게 받아들여진달지, 어차피 웨스턴이나 네이티브 장르를 지향하는 의류 대부분이 굳이 페이딩을 넣기도 할만큼 러프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더러는 오히려 좋아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이 제품만의 디테일은 콘초버튼이 맨 위에 딱 하나만 쓰여지고, 나머지는 50년대 미군의 초코버튼인 점입니다. 제게는 은색으로 모두 쓰여진 통상의 것보다 전체의 화려함 속에서 무게를 잡아주고 포인트가 되어주는 요소로 느껴집니다. 레이어드폭과 볼륨에 따라 상의 100~110 입는 분에까지 두루 좋을 사이즈입니다. 팬들턴의 패턴모델들은 모두 고가이니만큼 편안하게 실착용 및 활용하실 분이라면 반색하실만한 조건으로 출품합니다. 어깨 38 가슴 59 총길이(앞 67, 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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