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XX 트웬티 FMJ 5.56 실버 커스텀

Oakley XX Twenty (2000) FMJ 5.56 Mono Custom Revant Stealth Black Lenses 2000년에 발매된 오클리의 더블엑스 트웬티 선글라스 입니다. 미뉴트 와 비슷한 쉐입이지만 약간더 크고 아이자켓 보다 살짝 작습니다. 때문에 두상의 영향을 덜받아, 남녀노소 착용하기 좋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고 멋진 FMJ 5.56 실버제품으로 트웬티 fmj 시리즈는 세가지 (그린, 블루, 옐로)포인트 컬러로 나오는 데요. 개중 블루 제품의 교체가능한 소모품 (렌즈, 아이콘로고, 이어삭) 을 모노톤으로 교환 한 것 입니다. 마지막 사진 확인해주세요. 렌즈을 블랙계열로 교체하며 굳이 블루포인트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조금 무난하지만 기존 컬러웨이에 없는 제품으로 바꾸어 봤습니다. 가지고 있던 오클리 정품 교체용 부품입니다. 90년대말 2000년대 초 오클리의 도장 방식인 FMJ(Full Metal Jacket)는 철갑탄 총알에서 영감을 받은 방식으로. 실제 금속을 O MATTER 소재의 프레임에 코팅하는 방식으로, 실제 금속의 텍스쳐와 질감을 주어 가장 선호되는 제품이지요. 발매가도 일반제품대비 높고, 이후에도 프리미엄이 붙어 소장가치또한 높은 녀석들이지요. FMJ방식으로 코팅된 제품들은 실제금속이 코팅된 녀석들이기에 공기와 접촉하여 미세하게 계속하여 산화가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때문에 코팅면이 벗겨지거나 녹이슨 제품들이 많지만 해당 제품은 힌지부분에 미세하게 있는 균열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하자가 없는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사용감 느끼기 힘든 제품으로, 실착용횟수 극히 적고 거의 진열보관 되어있던 제품이에요. 다만 오랜시간 보관되어있던바 세월의 흐름은 약간은 있는데요. FMJ제품들의 산화는 필연적이며, 산화가 덜 진행되고 더 진행되었다의 차이일 뿐이지 현존하는 모든 개체는 모두 약간씩이나마 산화가 진행되었을 수밖에 없지요. 당연한거에요. 단한번도 빛을 본적 없는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완전히 멀쩡하다? 그건 거짓말이거나 짝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전반적으로 광빨이 약간은 탁해져있습니다만, 이녀석은 타제품대비 상태가 극상입니다.광빨이 꽤나 잘 살아있는 녀석이에요. 다각도의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선글래스 렌즈는 수명이란게 존재합니다. 어느정도 복불복이기도 하구요. 본디 파란 광택을 내는 아이스 이리듐 적용되어 있는 제품이었으나 렌즈 필름부분이 뜨는 현상이 생겨, 수명을 다했다 판단되어 레반트 옵틱스의 스텔스 블랙 새렌즈로 교체해 두었습니다. 오클리의 제품들은 특유의 곡률때문에 오클리 렌즈 전문 제조사의 렌즈를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레반트는 렌즈 전문 제조사로, 꽤나 괜찮은 품질의 렌즈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왈레바와 함께 국내에서 정발 했었던 몇안되는 회사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착용시 시크하게 까만 블랙으로 표현되는 무채색 렌즈이며, 오클리의 그레이렌즈와 흡사합니다. 오클리렌즈와 마찬가지로 방탄렌즈로 제작되며, 비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수많은 얇은 필름을 겹쳐서 만들어지지요. 때문에 매우 가볍고 단단하며 또렷합니다. 단점은 일반 렌즈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지만요. 제 물건 구매해본적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태가지고 장난치지 않습니다. 하자부분은 확실히 전달하려 하고, 과장했으면 과장했지 축소시키거나 의도적으로 숨기지 않아요. 소프트케이스(마이크로백) 동봉하오며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마포구 상암동에서 실제로 물건보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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