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패스트자켓 실버 특가

Oakley Fast-Jacket Silver MRYok Black Lenses 오클리 하프림제품중 최고발매가 제품인 패스트재킷 입니다. 10년전물가로 당시 매장에서 할인받아 40만원대에 구입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존의 하프나 플랙재킷의 장점만을 결합하고, 레이싱 자켓에서 사용된 스위치락 시스템을 발전시켜 적용함으로써, 간편한 렌즈교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한 편한 착용감, 고급스러운 외모, 넓은 시야, 폭넓은 활용성과 다양한 렌즈종류 등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높은 발매가 만큼. 높은 제작 단가문제로 단종된 제품이지요. 기하학적으로 조각된 다리의 모양이나, 바람저항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프레임자체 각도, 블랙크롬 소재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스위치락 시스템 등을 보면. 생산의 용이성들은 다 집어치우고 최고로 좋은 제품을 만들려던 그당시 오클리의 장인정신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현행 오클리제품들은 물론, 과거 오늘리제품들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제품들이던 시절의 모든제품들중 으뜸의 만듦새를 느낄 수 있지요. 렌즈교환방식은 일반적으로 똑딱 결합하는 방식이 아닌, 스위치락 시스템으로 렌즈 좌우의 레버를 제껴밀면 걸쇠가 체결되는 방식으로. 그어떤 제품보다 렌즈교환이 간단하며, 명확하고. 또한 직접걸쇠가 체결되기에 가장 단단히 렌즈를 고정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위에서 말씀드렸듯 생산성이 용이하지못해, 제작 단가가 높아지며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었지요. 다리의 모양은 과거 언노운에서 보았던 기하학적으로 조각된 다리모양이 차용되었으며 고무파츠가 유격없이 딱맞아떨어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 어떤 부분을 보더라도 제품이 비쌀수밖에 없는 만듦새를 가지고 있지요. 전체적으로 여기저기 사용감이 꽤나 느껴지는 녀석입니다만 워낙 명기이기에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아직도 꽤나 착용하기 좋은 정도라 생각됩니다. 다각도로 사진을 찍어두었으니 확인해 주세요.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 몇년간은 불용품이 되어 혹여나 저렴하게 제품을 찾으시는 분이 있을까 하여 던져봅니다. 렌즈는 기존의 아이스이리듐 렌즈와 g30렌즈는 사용감이 많아, 무채색 계열 블랙 렌즈로 갈아두었습니다. 사용감 없고 기스하나 없는 새렌즈급 상태입니다. MRYok 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렌즈전문 제조사로, 그럭저럭 쓸만한 렌즈를 제조하는 곳이에요. 국내 안경원에서 스포츠고글 렌즈 교체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회사중 하나랍니다. 운동용으로는 최고고. 등산이나 낚시용으로도 매우 좋으며 일상용으로도 너무멋진 모델입니다. 편하게 쓰실분들을 위해 이벤트(?)개념으로다가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호환 소프트케이스 제공하오며, 마포구 상암동에 오셔서 직접보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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