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XX twenty (2000) JET Black Ruby Iridium 2000년에 발매된 오클리의 더블엑스 트웬티 선글라스 입니다. 미뉴트 와 비슷한 쉐입이지만 약간더 크고 아이자켓 보다 살짝 작습니다. 때문에 두상의 영향을 덜받아, 남녀노소 착용하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용이지만 여성분이 착용하시면 남성분이 스트레이트 자켓을 착용한 정도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고, 프레임 텐션이 좋아 착용감 또한 발군입니다. 젯블랙은 일반 블랙에 검은색 도장을 얇게 추가하여 더 진하고 쨍해보이는 블랙을 표현한 컬러웨이 입니다. 추가도장이 코팅되었기에 조금이나마 내구성이 올라가고, 상처도 덜나기에 관리가 더 용이하다는 특징 또한 가지고있지요. 해당방식은 당연히 생산 단가가 일반 블랙보다 높기에, 룩소티카 인수 이후부터 현재는 진행하지 않는 컬러방식입니다. 렌즈는 일명 루비렌즈라고 불리우는 오클리 레전드 렌즈인 루비이리듐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의 오클리 매니아층이 만들어지는데엔 이 루비렌즈의 빛깔의 역할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했을 정도로. 다른 브랜드에선 찾아볼 수 없는 신비로운 빛깔로. 컬러이리듐렌즈의 대표격 렌즈이죠. 노랑, 주홍빛이 돌다가 착용후 밝은 빛 아래에 있으면 뻘겋게 보이는 그 신비로운 빛깔이 너무 매력적이지요. 참 요상하게 폰카로 찍으면 노란끼가 많이돌게 나오더라구요. 실제 색감은 훨씬 빨갛습니다. 또한 붉은렌즈라 색왜곡이 심할까 우려하시는 분이 계신데, 기본 렌즈빛은 그레이에 가깝고 외부 이리듐과 색이 중화되어 거의 무채색톤의 렌즈로 느껴집니다. (레드와 옐로 반사) 혹여 모르는 분들은 오클리 루비렌즈 검색권해드립니다. 루비렌즈 버전으로 발매된 만큼 루비렌즈의 상징색인 레드컬러로 브릿지 오클리 스트레치로고와 아이콘 색이 통일감을 줍니다. 실사용 거의 없는 제품으로 사용감은 없다시피 합니다. 다만, 진열장에서 타 제품에 부딫친것으로 보이는 찍힌자국이 몇개 있습니다만. 카메라로는 도저히 나오지 않는군요. 실제로도 30cm 이내 극히 가까운 거리에서 두눈에 힘빡주고 보지 않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그외 진열장에서 오래있어서인지 먼지가 좀 있어, 전체 분해하고 클리닝을 꼼꼼히 진행했는데, 도중에 실수로 좌측로고아이콘을 손톱으로 긁어버렸네요. 이것또한 일반적으로 보이진 않고 초근접하면 살짝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사진참고해주세요. 마지막에 초근접샷 찍어올려두었어요. 온습도 관리 잘된 실내에서 보관되었기에, 그외 하자 전혀없습니다. 루비이리듐 렌즈는 실먼지기스하나 없이 깨끗하며, 오래된 제품이라 렌즈수명이 걱정되어 세척겸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아주 완벽한 상태로 통과이구요. 브릿지의 오클리 각인도 100% 살아있구요. 이어삭과 노즈피스 상태도 매우 양호하구요. 끈적임 없습니다. 20년이 넘은제품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객관적으로 좋은상태라 생각합니다. 통상 거래되는 가격 대비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있습니다. 합리적가격에 괜찮은 물건입니다. 제 물건들 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관리 잘된 녀석들 입니다. 소프트케이스 (마이크로백) 함께 동봉합니다. 직접 보고싶으신 분은 마포구 상암동으로 오시면 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