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XX Twenty (2012) Polished Rootbeer Revant Optics Stealth Black Lenses 오클리의 XX 트웬티 2012 입니다. 트웬티 자체가 두상을 많이 타지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다보니 리뉴얼이 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디자인적 차이는 크게 없지만 조금더 액티브한 기능적 디테일이 추가되어 꽤나 좋았던 착용감이 더 좋아진 모델이지요. 쉐입의모양을 유지하면서 렌즈모양이 미묘하게 바뀌었는데 외관상으론 크게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실 착용후 비교시 커버리지 사각지대가 없어졌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노즈피스는 동시대의 타제품과 같이 긴 수명을 가진 형태로 바뀌었고 이어삭은 더 발전된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무진장 좋아졌습니다. 재질이 두툼해져서 기존제품의 단점인 소모품이 금방낡는 부분이 개선되었죠. 대신 가격대가 그만큼 올라가서 상대적으로 세일즈가 안되다보니 아쉽게 단종이 된 모델입니다. 때문에 아시안핏이 따로 발매가 되지 않았음에도, 올드 버전과는 다르게 노즈피스 교체를 통해 아시안핏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에 장착된 유러피안핏 노즈피스 외에타제품에 사용하던 중고 아시안핏 노즈피스 함께 동봉하오니 써보시고 더 편한 방향으로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요녀석은 사용감이 좀 있으나 서비스라 생각하고 받아주세요. 혹여 추후에 착용해보고 아시안핏 노즈피스를 새것으로 구매하실 의사가 있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고 구해드리겠습니다. 프레임컬러는 루트비어컬러로, 해당컬러 오클리 모델만 10개가까이 가지고 있었을정도로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인데요. 개중에서도 폴리쉬드 루트비어로 색감이 더 진해진 모델입니다. 대부분이 루트비어프레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단순히 짙은 브라운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뒤쪽 광량이 줄어들면 색이 짙어지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콜라의 색감이됩니다. 루트비어가 서양에서 먹는 콜라 비슷한 음료거든요. 폴리쉬드 블랙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조금더 웜한,고급진 광택이 돕니다. 때문에 컬러명이 브라운이 아닌 루트비어 인거죠. 굳이따지면 블랙계열 컬러웨이로 분류됩니다. 때문에 오클리의 거의 모든제품에 적용되는 컬러웨이 이지요. 색감이해를 위해 마지막에 착용샷 첨부합니다 단시간 수차례 착용후 보관되어 있던 제품으로,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용감이나 흠 전혀 없고, 늘어남 하나도 없는 '새제품'같은 상태입니다. 다만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브론즈렌즈는 수명이 다하여 필름박리가 일어나기 시작한 바, 레반트옵틱스의 미사용 스텔스 블랙 렌즈로 교체해두었습니다. 오클리의 제품들은 특유의 곡률때문에 오클리 렌즈 전문 제조사의 렌즈를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레반트는 렌즈 전문 제조사로, 꽤나 괜찮은 품질의 렌즈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왈레바와 함께 국내에서 정발 했었던 몇안되는 회사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착용시 시크하게 까만 블랙으로 표현되는 무채색 렌즈이며, 오클리의 그레이렌즈와 흡사하지만 두톤정도 진해, 외부에선 완전한 블랙으로 표현됩니다. 오클리렌즈와 마찬가지로 방탄렌즈로 제작되며, 비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수많은 얇은 필름을 겹쳐서 만들어지지요. 때문에 매우 가볍고 단단하며 또렷합니다. 단점은 일반 렌즈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지만요. 제물건 구매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태 허위로 기재하거나 축소시켜 말하지 않습니다. 중고거래시에 사용감과 하자 부분은 주관적인 부분이고. 저또한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기에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다면 확실히 말하려는 편입니다. 매번 구매자분들이 생각보다 더 물건상태가 좋다고 하세요. 가격또한 최대한 합리적으로 책정하고있습니다. 소프트케이스(마이크로백) 동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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