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트 반팔 티셔츠
FUCT 라는 브랜드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잠시 설명충 빙의하자면, 미국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Erik Brunetti와 당시 파트너였던 프로 스케이트보더 Natas Kaupas가 199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한 의류 브랜드 입니다. Friends U Can't Trust 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지만, 브루네티는 "FUCT"라는 이름이 욕설 "fucked"의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에 선택했으며 사람들이 그 발음에 의문을 제기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뭐 딱히 제정신인 브랜드는 아니다 싶으시죠? 하지만 브랜드의 설립자인 에릭 브루네티는 제가 팔로우하는 몇안되는 옷잘입는 셀럽들 중 한명입니다.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걸 인스타만 들어가봐도 알수 있을겁니다🔥 설명충 빙의가 꽤나 길었는데, 뭐 여튼 저런브랜드 이기에 이런 프린트로 티셔츠를 낼 수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그림은 카라바조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 이라는 그림 입니다만, 그림이나 미술쪽에는 전혀 지식이 없는 저이기에, 더이상 말은 아끼겠습니다😂 그림 위로 FUCT 로고를 무자비하게 박아버리는 감성이 대단한..ㅎㅎ 새제품에 가까운 컨디션으로 입고 되었습니다. 즐겨주세요😎 🪣FUCT Caravaggio T-shirts 🪣XL size (어깨58 가슴58 소매24 총장73) 🪣Made in USA 🪣구매문의 DM ₩ 98,000 🪣서울 성동구 송정14길 18 1층 맘에 드신다면 매장 방문도 부탁드립니다😜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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