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오일드럼(2006) 블랙

Oakley Oil Drum Polished Black / Greylenses 오클리의 인더스트리얼, 밀리터리 관련 라인업 중 2006년 발매한 오일드럼 입니다. 복싱계의 전설이자 수백억 자산가인 무하마드 알리가 살아생전 병마와 싸우던 와중에도 애용했던 모델이죠. 착용부위를 완벽하게 감싸주는 랩디자인과 템플 러그의 테크니컬한 디테일이 눈에 띄는 멋진 녀석이지요. 비슷한 형제제품으로는 오일 리그 가 있으나 오일리그의 경우 통렌즈이고 오일드럼은 양안렌즈이기에 얼굴형의 구애를 덜 받고, 안구의 굴절률과 같은 8.7 베이스커브로 더욱 편안한 시야를 보장하여 아시아인들이 착용하기 좋습니다. 뛰어난 커버력과 터프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생긴것과 다르게 무척 가볍고 편안합니다. 때문에 파킨슨병에 걸려 다른이의 눈을 똑바로 마주치기 힘들어했던 무하마드 알리가 매우 애용했다고 합니다. 오클리 제품중 테크니컬한 디자인을 논할때 빠지지 않는 제품으로 메카닉을 연상시키는 다리의 디자인은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던 멋진 제품이지요. 밀리터리 테크룩에는 완벽한 찰떡이고. 요즘 유행하는 고프코어룩이나 테크니컬한 룩에 매우 잘어울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렌즈는 무채색의 기본 그레이 렌즈입니다, 일반적 선글라스를 연상했을때 기본으로 떠오르는 렌즈로, VLT 20%정도의 블랙으로 표현되는 가장 베이직한 렌즈이지만 오클리 자체 HDO기술력의 해상도는 타사렌즈가 따라올 수 없는 선명함을 보여줍니다. 눈에띄는 데미지나 상처는 없고, 강한빛에 비추어 눈에 힘빡주고 자세히 보면 보일만한 생활기스 조금 있는 정도로 상태는 좋습니다. 렌즈또한 미미한 사용감은 있으나 보이는 기스는 없습니다. 언뜻보면 한 이주전쯤 구매했다고 해도 믿을 상태라 생각합니다. 오클리 정품 소프트케이스 동봉하며,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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