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음의 미학, 가장 좋아하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90년대 생산 제품이며, 누군가 후면 USA 패치가 제거를 한 모델이 됩니다. 제거 된 채 30년에 가까운 혹은 이상의 세월을 보냈고 제거 된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자연스럽게 에이징 되었습니다. 움직임이 잦았던 팔 가죽은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힌채 에이징 되었고, 자주 쓸릴 수 밖에 없었던 소매 시보리는 터져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대 모여 자연스러움을 이루어냈습니다. 이 보다 멋진 것이 있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취향입니다. 그런 취향을 누군가에게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저는 그져 저의 작은 생각을 공유할 뿐 입니다. 여러분 눈엔 어때 보이나요? 인위적인 가공으론 절대 만들수 없는 자연스러움 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동일한 느낌을 가진 개체는 죽었다 깨어나도 두번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제품만이 간직한 에이징이며 개성입니다. 모순 될 수 있는 말이지만, 오래 되었고 낡았지만 가죽에 큰 문제 없이 좋은 컨디션을 가진 제품입니다. 보기에만 좋은 떡 아닙니다. 먹기에도 좋은 떡 입니다. - 90‘s Avirex icon jacket Size S Feel L(over) 64*61*77(가슴,총장,래글런) / 2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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