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Monster Doggle Brown Tortoise/ Bronze Lenses 오클리 몬스터 도글 토르토이즈/ 브론즈렌즈 오클리의 몬스터도글입니다. 몬스터파생 3형제중 큰형님으로 몬스터독 에서 위아래로 렌즈가 조금더 과장되어 커진 형태로. 핏불의 원조 격인 모델입니다. 몬스터 독 - 몬스터 도글 - 핏불 로 이어진 변화 계보 중, 중간에 있는 놈으로. 몬스터독의 두툼하고 공격적인 쉐잎으로 핏불의 크기와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핏불과 렌즈가 핏불보다는 조금 작지만 거의 흡사한 모양이라 해당 렌즈를 핏불에 집어넣어도 들어가긴 합니다 ㅎㅎ (반대로는 안됩니다만.) 몬스터독의 두툼한 볼륨감을 극대화 시켰고 핏불의 라인을 공유하여 포스가 어마어마 한 녀석입니다. 때문에 굉장히 우락부락해보이는 맛이 있지요. 굉장히 유니크한 모델입니다. 토르토이즈 컬러는 개인적으로 블랙과 더불어 몬스터 도글과 가장 잘어울리는 컬러라 생각합니다. 제품자체 모습만 보고 빈티지한 브라운컬러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얼굴에 착용하여 뒤쪽에 광량이 줄어드는 순간 짙은 블랙에 가까운 색으로 보이며, 빛을 받아 움직일 때마다 마치 카모무늬를 연상시키는 듯한 광택이 브라운빛으로 고급스럽게 돕니다. 색감의 이해를 돕고자 직접 착용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말해놓고 보니 타이거카모 같네요. 때문에 몬스터도글의 매력인 두툼한 프레임의 볼륨감이 더욱 부각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지요. 잘어울리는 컬러라 표현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포인트로 주기 너무 좋은 녀석이라 멋부릴때 한번씩 착용해서 사용감은 조금 느껴질 수 있지만 딱히 보이는 데미지나 상처는 없어요. 렌즈또한 순정 브론즈렌즈로 착용후엔 짙은 흑동색빛을 띄며 착용자의 눈을 완벽히 가려주면서도, 블랙대비 어둡지 않은 시야로 가시성이 좋아 흐린날이나 실내에서도 착용하기 좋습니다. 자잘한 생활기스가 조금 있으나,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카메라에도 안담기네요. 시야 아주 잘보이고 좋습니다 상태가지고 장난치거나 숨기거나 축소하지 않아요. 믿으셔도 됩니다. 매우 멋지고 유니크한 모델입니다. 이게 거래기록이 없어서 일단 합리적 가격이라 생각되는 선에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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