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잉을 할 때 이 옷이 옷장에 들어가서 ‘매년 꺼낼 수 있는 옷 인가’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졌을 때 제 경험상 크게 가치가 없고 구하기 쉬운 옷들은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반면 돈을 좀 주더라도 가치가 있고 구하기 힘든 제품은 항상 손이 갔었어요. 자기 만족이랄까. ‘전 세계에 나랑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 이 제품이 그렇습니다. 70년대 랭글러 by 빅벤 데님 자켓입니다. 계절감이 좀 지난 제품이지만 이 녀석은 지금 사서 옷장에 넣어두셔도 다시 꺼낼 제품 입니다. 50년이 지난 현재에도 좋은 컨디션이며 페이딩도 이쁘게 잘 빠졌습니다. 보기 드물게 좋은 사이즈이기도 하구요. 혹시라도 깜빡하고 옷장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못 나온다하더라도 이 제품의 가치는 계속 올라갑니다. 1970s wrangler by big ben denim work jacket Size : 42 (105추천) Prcie : 350,000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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