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플라네르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옷장에서의 낭만을 재해석해 클래식과 모던의 공존을 만듭니다. 피크드라펠을 접어 4버튼으로 목밑까지 결합한 실루엣과 어깨패턴을 더 하여 여유있고 경쾌한 움직에 가볍고 사각거리는 코튼으로 착감기는 착용감이 훌륭하네요. 엔지니어가먼츠의 그것과 묘하게 닮았으면서 워크웨어의 느낌을 배제하고 특유의 프렌치감성을 흘린 모델입니다. 정교한 테일러링에 기반을 둔 모델인지라 입체감 있게 떨어지는 독특한 전개가 매력적인 모델로 사이즈 이탈리아 48로 국내 100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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