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아이자켓 1.0 GEN1 '코벌트'

oakley eyejacket 1.0 Gen1 Cobalt RED+ Iridium lenses 오클리의 아이자켓 1.0 입니다. 몬스터독 과 더불어 오클리 역사상 베스트 히트작이자 , 지금의 o-matter 선글라스들의 시초이죠. 개중에서도 원조 중의 원조 94년 발매된 Gen 1 제품이며, 오묘한 빛깔의 코발트 제품입니다 인기가 정말 많았던 제품으로. 최근 '아이자켓 리덕스'에서도 Planet X 한정판으로 컬러웨이를 복각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오리지날의 메탈릭한 도장을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해 아쉽다는 평가였죠. 코발트는 은청색 금속으로, 금속계 푸른 천연염료를 만들때에 쓰이는 값비싸지만 아름다운 광물입니다. 금속 광물 이름의 유래 자체가 독일신화에 나오는 '코볼트'라는 광산요정의 푸른 눈동자와 닮았다고 해서 지어졌지요. 아주 다크한 메탈릭블루 베이스에 메탈릭 블랙 컬러 기암석패턴이 불규칙하게 있어. 단단하면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코벌트 광석을 표현했지요. 실제로 보면 오묘한 빛깔이 정말 아름다운 녀석입니다. 해외 아이자켓 수집하시는 분들의 컬렉션에 꼭 들어가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렌즈는 해당 모델 전용 렌즈인 RED+ 이리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반 레드 이리듐이 아닌 현재 오클리의 프리즘 기술이 나오기 훨씬 이전에 시험작으로 나온 렌즈로, 레드와 블루의 보색대비로 사물의 윤곽과 대비율을 향상시켜, 마치 아이폰 카메라로 사물을 보는 것 처럼 또렷하게 보이도록 제작된 렌즈입니다. 외부에서도 보는 각도에 따라 +이리듐컬러인 레드로도, 베이스이리듐컬러인 블루로도, 두가지가 결합된 퍼플컬러로도 보이는 신묘한 렌즈입니다. 라이트 그레이렌즈 베이스라 색왜곡도 없고, vlt도 높아 범용성또한 뛰어난 렌즈입니다. 렌즈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도 많을 정도 였으니까요. 매우 좋은 상태의 제품을 구매했고, 몇차례 착용했지만 워낙 가지고 있던 물건이 많아, 진열장에 있던시간이 대부분이었고 실사용은 매우 적습니다. 때문에 사용감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템플늘어남 없고 템플또한 빡빡하며, 이어삭의 상태도 매우 좋아요. 다만 브릿지 고정클립형 스탠드를 쓰다가 브릿지의 스트레치 로고의 중간에 스크래치가 딱 한줄 생겼습니다. 렌즈는 약간의 생활 마이크로 기스가 조금 있지만 실착용시엔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이고, 코팅벗겨짐이나 들뜸없는 매우 좋은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자켓 전체라인업중에서도 손에꼽을 정도로 맘에 들었던 모델이라 계속 같이 가려고 했으나, 정리해봅니다. 인기가 좋은 모델인 만큼 찾으시는 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참에 합리적 가격에 가져가세요.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함께드려요. +디테일을 보여주기 위해 빛을 강하게 해서 찍어서 실제보다 조금 밝게나왔네요. 실제색감은 조금더 어둡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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