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스캘플 블랙 편광 새제품

Oakley Scalpel Polished Black, Grey Polarized 단종된 스캘플입니다. 스칼펠 스카펠. 이름이 어렵네요 핏불과 텐의 형제격인 제품중 하나로, 렌즈사이즈나 모양이 비슷합니다만 더욱 엑티브한 실루엣을 강조하여 퍼포먼스라인으로 발매된 제품입니다. 모터사이클 선수인 케이시 스토너가 가장 애용했던 제품으로 색깔별로 다 쓰고다니더군요. 수술용 칼이라는 이름처럼. 다른 두 형제들과 비교하면 인체공학적 곡선을 더 넣었고. 얼굴에 밀착되는 곡률과 날렵한 경량화를 거쳐, 매우 가벼운무게와 빈틈없는 시야각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가장 큰 장점이 나오는데요.정말 엄청나게 편합니다. 풀사이즈 고글형 제품중에 가장 가볍고, 부자재또한 고급모델들에만 사용되는 확장형 언옵티늄이 사용되어 고정력도 좋습니다. 제가 진짜 편하다고 말하는 모델이 두개 있는데요. 스트레이트자켓 2007이 저의 두상에 딱 맞구요. 얘는 두상을 가리지 않고 편하기로 소문난 녀석이고. 저에게 약간 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엄청나게 편합니다. 디자인적 특징으로는 다리모양이 물결치는 모양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 모양이 진짜 멋지죠. 또한 오클리 아이콘로고가 정측면 곡선으로 배치가 되어있어 정면에서도 측면에서도. 어느각도에서건 포인트 노출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즈는 가장 범용성 높은 무채색 그레이에 편광기능이 포함된 제품으로. 오클리 편광렌즈 비싼건 다들 아실겁니다. 이 제품은 예전에 전시품 세일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해당제품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분으로 한개쯤 더 있었으면 했지만, 얘가 발매가가 좀 비싼녀석 이거든요.. 정가에 구매하긴 애매하던 찰나에 세일 발견하고 지른 녀석입니다만.. 어느순간 잊혀져 있던걸 얼마전에 발견했네요. 당연히도 사용감은 전혀 없지만, 다른상품들과 매장에 디피되어 있던 터라 서너군데, 보이지 않을정도의 얇은 기스 정도는 있습니다. 렌즈는 기스하나없구요. (애초에 렌즈에 기스가 있으면 구매시 렌즈교환을 요청했겠지요.) 부식이나 렌즈들뜸 없고. 구매이후 미사용 제품이라 하자없습니다. 마이크로백, 박스 보증서를 비롯한 구성품 일체 드립니다. 소장가치는 물론이고 데일리 실착에 매우 좋은모델이라 생각됩니다. 멋부릴때와 레저용 모두 너무 좋은 녀석이죠. 저렴하게 판매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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