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XX twenty (2000) JET Black G30 Iridium Lenses (주야겸용) 2000년에 발매된 오클리의 더블엑스 트웬티 선글라스 입니다. 미뉴트 와 비슷한 쉐입이지만 약간더 크고 아이자켓 보다 살짝 작습니다. 때문에 두상의 영향을 덜받아, 남녀노소 착용하기 좋습니다. 젯블랙은 일반 블랙에 검은색 도장을 얇게 추가하여 더 진하고 쨍해보이는 블랙을 표현한 컬러웨이 입니다. 렌즈가 독특한 녀석인데요. 기본적으로 Vlt30의 밝은 렌즈라서 야간에 착용시에도 불편함이 없구요. 핑크빛 고대비 렌즈라 오히려 사물이 더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 이리듐 코팅이 되어있어 착용시엔 렌즈색이 매우 어두워지고. 미러코팅이 되어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착용자의 시선을 가려줍니다. 즉 착용시엔 환한데, 외부에선 착용자의 눈을 볼 수 없지요. 마이크로백위에 올려둔 사진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특수렌즈로 일반렌즈대비 훨씬 비싼녀석이며, 어두운데서도 빛의 광예민성을 높여줘 잘보이기 때문에. 야간에 번화가 네온사인 간판이 눈부신분들이나, 클럽에서 레이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드리고 싶은 렌즈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이나. 단 하나 왼쪽 눈위 돌출부분이 한번 긁혔어요. 이부분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잘 보이지 않고, 착용시엔 당연히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감안하여 가격 낮추었습니다. 그외 상처나 데미지 없구요. 딱히 보이는 기스도 없네요. 렌즈 상태도 매우좋습니다. 정말 겨우겨우 찾아야 보일 미세기스 한두개 빼고는 새렌즈와 동일한 상태입니다. 브릿지의 오클리 각인도 잘 살아있구요. 이어삭과 노즈피스 상태도 매우 좋습니다. 마이크로맥(소프트케이스)함께드리오며 20년넘은 제품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객관적으로 굉장히 좋은상태라 자부합니다. 통상 거래되는 가격 대비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있습니다. 합리적가격에 괜찮은 물건입니다. 제 물건들 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관리 잘된 녀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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