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XX 트웬티 무광블랙 레어컬러

Oakley XX twenty (2000) Matte-Black WALLEVA Stealth Black Lens 2000년에 발매된 오클리의 더블엑스 트웬티 선글라스 입니다. 미뉴트 와 비슷한 쉐입이지만 약간더 크고 아이자켓 보다 살짝 작습니다. 때문에 두상의 영향을 덜받아, 남녀노소 착용하기 좋습니다. 오클리의 과거모델은 컬러웨이상 매트블랙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블랙' 컬러가 매트하게 나왔는데요. 한참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클리 매니아들은 생산 시기에 따라 제품의 광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자켓의 경우 1999년판(초기판)이 생산공정 차이로 매트하게 나왔다면, 트웬티의 경우는 반대였죠. 2000년대 중후반 이후, 오클리의 컬러웨이가 폴리쉬드 블랙(유광 블랙)과 매트블랙(무광블랙)으로 따로 나뉘면서. 2009년부터 10년 생산종료전까지 생산된 모델의 경우. 기존의 블랙 이란 네이밍의 매트한 블랙은 차별화를 위해 더욱 매트하게 생산이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10여년의 발매기간동안 풀린 물량과 재고때문에 마지막 한해 생산분은 극히 적었지요. 이녀석은 위에서 말한 09년 이후 생산된 더욱 매트한 녀석입니다. 극 후반기 모델로, 다리에 있는 SKU로 알 수 있지요. 동일모델 동일 컬러웨이의 다른시기 생산품 사진 맨뒤에 첨부하니 비교 해보세요. 트웬티의 대략적 연식 구분법은 코안쪽에 로고 xx위에 twenty가 조그맣게 있다면 전반기, xx만 써있다면 후반기. sku가 있다면 극 후반 생산분입니다. 렌즈는 우리나라에서 오클리 좋아하시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walleva의 미사용 새 렌즈로 갈아 두었습니다. 애프터마켓 교체렌즈중 쓸만하면서 국내 공식수입도 되었지만 현재는 미국 직구를 해야하는 렌즈이죠. 무채색 스텔스 블랙은. 흔히 사용하는 그레이 렌즈보다 두톤 어둡고. 블랙이리듐보다는 한톤정도 밝은 VLT 14 정도의 렌즈로. 범용성이 좋으며 매트한 바디에 더욱 까맣게 표현되어 잘 어울릴 것입니다. 연식이 있고 즐겨쓰다보니 약간의 사용감이 있는 제품입니다만, 트웬티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실 착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전면 브릿지 스트레치로고 E부분에 조그마한 기스가 한줄 있다만. 실착용시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눈에 힘 빡주고 선글라스를 자세히 관찰하면 보이는 잔기스가 군데군데 있긴 하나, 카메라에 담기지 않을정도로 조그마한 기스들입니다. 최대한 여러각도로 사진을 찍었으니 확인해주세요. 이어삭과 노즈피스는 쟁겨뒀던 여분의 블랙 제품이 있어 갈아두었습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트웬티의 경우 이어삭과 노즈피스가 귀합니다. 단종된지 오래라 정품은 저 같은놈들이 쓸어갔고, 대체품도 생산이 안되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소모품을 새걸로 교체했으니 앞으로 10년은 거뜬할겁니다. 알만한 분은 아실만한 희귀한 제품이지만, 저렴하게 판매해봅니다. 통상거래되는 일반 블랙트웬티가격에 판매해요.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함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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