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er_is_here 작동 영상, 라이터 역사 및 정보, 작업 전 사진 - 세계 2차 대전(WW2) 중, 40년대 초반 미국 제작 추정 미군용 라이터입니다. 누군가 직접 새긴 것으로 보이는 문양이 정, 후면에 있습니다. 당시 비슷한 라이터를 여러 회사에서 제작 하고 납품했습니다. Park나 berkeley 등 수십 개의 업체가 있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Zippo도 전쟁 때 라이터를 납품했죠. 얼추 비슷한 형태로 보이는 라이터들이 나왔습니다. 크기나 재질, 방풍창 구멍의 개수와 위치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각 업체마다 마감이나 형태가 조금씩 다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작업을 생략하거나 변경 했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같은 업체에서 나온 라이터라고 하더라도 재질이나 마감의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 위 라이터는 Twentieth Century 라이터로 보입니다. 1940~1945년 동안 생산 되었고 대부분 모델에 각인이 없습니다. 이번 라이터도 모델 각인이 없죠. 외부 케이스는 강철에 알루미늄 합금, 내부 나사도 같은 소재이며 인서트는 납으로 제작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라이터를 단단한 소재로 만든 것으로 보이며 비슷한 크기의 다른 라이터들이 50~55g 정도 하는 것에 비해 66g의 무게로 무거운 편입니다. - 지금은 작업을 해두어서 비교적 말끔한 상태이지만 위 라이터를 처음 가져왔을 때는 녹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위 모델의 자주 보이는 원래 디자인에서라면 녹이 이렇게 많이 생기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는 겉면에 페인트가 칠해져서 나오는 라이터이기 때문입니다. 라이터 케이스 겉면에 페인트를 바르고 구워서 마감 하여 금속이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라이터가 녹슬지도 않고 빛 반사도 줄어들죠. 위 라이터는 페인트 마감을 생략하고 나왔던 모델로 보입니다. 현재는 녹 제거 및 녹 방지 작업 해두었으며 심지, 솜, 부싯돌은 새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미세한 뚜껑 엇나감이 있으나 작동 상태는 훌륭합니다. - 기름을 충전하는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케이스를 분리하고 솜 부분에만 기름을 넣는 것이 아닌 라이터를 신발 끈에 달아둔 뒤에 차량 탱크에 완전히 담군 후 꺼냈다고 합니다. - 위 라이터의 그림은 매우 얕게 파여 있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홈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재질이 단단하여 파내기 어려워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무게: 약 66g 높이: 약 5.6cm 가로: 약 3.6cm Price: 19.9(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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