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필립스탁 샌들 (2005)

@dizitalger 라는 아카이브 잡화 계정을 오픈했습니다. 일정 부분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말하겠습니다. 프로필 인스타 링크 있습니다. 약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명칭 - PUMA Philippe Starck Sandal (2005) 크기 - 250mm 상태 - 새상품 10/10 가격 - ￦150,000 [패키지에 적힌 문구의 번역] 사랑 이야기 커플이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재미있지 않나요? 시작은 자신만을 가지고 있는 본인뿐인데, 곧바로 어디로 이끌지 모르는 열정적인 바람의 한가운데 놓이게 되죠. 필립스탁과 푸마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한 명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디자이너, 삶을 즐기는 사람, 모두를 위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드는 창조자입니다. 다른 한 명은 신발과 옷들을 통해 스포츠와 삶을 융합하여 모든 마을의 거리 구석구석에서 자랑스럽게 입는 규칙을 깨는 말괄량이죠. 겉으로 보기에 둘은 커플은커녕 일로도 섞이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즐거움에 대한 열정, 권위에 대한 건전한 무례함, 충분한 관심을 가지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이상한 믿음; 이런 뿌리칠 수 없는 욕망들이 필연적인 연인처럼 끝내 그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그리고 짜잔. 특출난 부모의 차이와 매력 모두를 가진 신발의 탄생입니다. 한쪽 발은 오늘, 다른 발은 미래에 걸친, 가장 멋진 파티에 녹아들 수 있는 순수 예술이며 영특한 동시에 바보 같지만, 결코 뿌리는 잊지 않는 신발 말이죠. 저희 둘에 대해 말하자면 함께 하기도 하고, 따로도 할 여러 계획이 더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그들의 운명이 어디로 데려가든 간에 그들의 사랑에 대한 오랜 증거로 이 신발이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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