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의 모던함을 구축하기 위해 수치화 된 패턴을 내놓기 이전 원단에 대한 싶은 이해부터 접근을 시작한 펜디의 한장입니다. 박력 넘치는 원단에 속하는 데님이라는 원단으로 이렇게 구체적인 재단과 입체적인 형태감으로 구현한다는 건 지금의 브랜드를 살펴본다면 사카이 정도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이 당시 펜디의 CD가 누구였을지가 궁금할 정도로 구축적인 자켓의 형태감은 여러 각도로 생각의 여지를 남겨주네요. 사이즈 국내 55ㅡ66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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