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의상은 디자이너 뿐만이 아니라 입는 이에게도 도전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죠. 도발이 향하는 무엇이 착용하는 의상의 엄숙한 모던한 실루엣이나 퇴폐적이되 낭만적인 컬러일지라도 말이죠. 다채로움이란 존재하지 않는 네이비라는 정해진 색감 안에서 그녀는 늘 도전하는 디자이너이였기에 이리도 모던한 창작물을 내놓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장의 컷과 질샌더의 네이비라는 주제만 적어도 되었을 법 한데요. 사이즈 38 국내 55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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