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이재돈입니다.” “저는 촬영하기에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의 신체 사이즈보다 항상 크게 입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거나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편안함을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드의 룩북을 많이 챙겨 보게 되면서 제가 옷을 사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고 그렇게 모인 컬렉션입니다.”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문화와 사람들)를 좋아하고, 그냥 인스타를 보다가 아티스트들 혹은 인플루언서들이 만드는 굿즈들을 예쁘면 사 입는 편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Out of Use Berlin 티셔츠입니다.” “요즘에는 빈티지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찾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옷들과 함께 빈티지 옷들을 섞어 입으며 새로운 재미를 찾고 있습니다.” “옷을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 전부 사연이 있고 소중한 아이템이며, 이번 ‘Pre-Loved’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잘 구매하셔서 저마다 개성 있는 스타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