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nd Mix
British Invasion
전 세계를 집어삼킨 영국 브랜드 7개
2026년 4월 26일
전통적인 테일러링부터 반항적인 펑크, 날것의 스트리트 감성까지. 전 세계 패션 지형을 뒤흔든 영국 브랜드 7선을 소개합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맥퀸의 유산 위에 팔라스와 코르테이즈의 하이프, 마틴 로즈와 웨일스 보너의 철학이 더해졌습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쿨'함의 정의를 새롭게 쓰는 British Invasion의 압도적인 에너지를 지금 경험해보세요.

펑크의 대모이자 패션계의 영원한 반항아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70년대 런던 킹스로드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단순한 옷을 넘어 정치적 메시지와 아방가르드한 미학을 결합한다. 최근 빈티지 아카이브가 MZ세대에게 재조명받으며, 액세서리와 가방 등등이 '힙'의 상징으로 탈바꿈됐다. 전통을 파괴하며 전통을 지키는 역설적인 매력이 핵심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가장 큰 매력.

파괴적인 로맨티시즘과 완벽한 테일러링의 정수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그의 천재성이 깃든 이 하우스는 죽음과 삶, 자연과 기술이라는 상반된 가치를 극적으로 풀어낸다.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교체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런던의 장인 정신과 하이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선구자적 위치를 지키고 있다. '아름다운 기괴함'은 맥퀸만이 줄 수 있는 특징이다.

영국의 '슈프림'을 넘어 독자적인 '차브(Chav)' 문화를 하이엔드로 끌어올린 주역 팔라스(Palace).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특유의 유머러스한 로고와 위트 있는 설명이 특징으로 단순한 스트리트 웨어를 넘어 영국 특유의 유스 컬처를 가장 트렌디하게 소비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쿨'하다는 정의를 런던 식으로 가장 잘 해석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아프리카-대서양의 유산을 옷으로 기록하는 브랜드 웨일즈보너(Wales Bonner). 럭셔리 패션에 흑인 문화를 세련되게 이식하며, 특히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적인 팬덤까지 거머쥐었다. 정교한 테일러링 속에 인종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담아내는 방식은 현세대 디자이너 중 단연 독보적. 최근 ‘에르메스'의 새로운 디렉터로 발탁되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

마틴로즈(Martine Rose)는 90년대 레이브 문화와 축구, 그리고 소외된 서브컬처를 패션의 중심부로 소환했다. 기형적인 비율과 독특한 실루엣은 "못생겼지만 쿨한" 미학의 시초가 되었다. 전형적인 미의 기준을 비틀어 가장 영국적인 일상을 럭셔리로 승화시키는 감각이 압도적이다. 주류 패션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가장 신선한 대안을 제시하는 브랜드.

클린트(Clint419)에 의해 시작된 코르테이즈(Corteiz)는 현재 런던 스트릿 씬에서 가장 강력한 '하입'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알카트라즈 로고를 앞세워 기존 마케팅 공식을 파괴하는 게릴라식 드롭과 SNS 기반의 커뮤니티 전략을 통해 '가질 수 없는 가치'를 구축했다.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그 위상을 증명했으며 주류 시스템에 저항하는 날 것 그대로의 태도는 영국 유스 컬처의 새로운 정점이 되어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노울즈(Knwls)는 여성의 신체를 보호함과 동시에 강조하는 '강인한 여성성'을 새롭게 정의한다. 디스토피아적 무드와 정교한 패턴, 시스루 소재의 활용이 돋보이고 있다. 벨라 하디드 등 글로벌 셀럽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런던의 신예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섹시하고 파괴적인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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