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03일
오리지널 빈티지부터 패러디, 오마주 밴드티까지 지금 바로 후루츠에서 모아보세요! 밴드티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요즘 단어는 ‘덕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열광적으로 사랑해 마지 않는 어느 한 밴드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으면 팬의 마음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 밴드와 하나되는 것과 같은 소속감까지 느껴지니 말이죠. 이렇게 보니 밴드티의 본질과 가치는 팬들의 사랑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밴드 붐은 온다’라는 팬들의 소망으로 어느덧 한국 밴드 음악은 그 파이를 넓혀가고 있고, 얼마 전 결합한 오아시스는 전세계적으로 밴드 장르의 관심을 다시금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당신이 사랑했던 밴드의 티셔츠를 통해 그 시대를 추억해보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유산을 ‘덕질’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