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3일
시도해 보기 어렵지만 한번 쓰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빈티지 선글라스. 패션에 컨셉을 주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선글라스는 아이템 하나로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죠. 재미와 디자인, 무심한 바이브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빈티지 선글라스는 한 사람의 매력을 독특하게 표현해 줍니다. 90's 레이브 느낌의 발렌시아가 선글라스부터 오클리가 보여주는 스포티한 외계인 선글라스까지.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어울리는 쉐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글라스는 내 개성을 드러내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시도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한번 쓰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빈티지 선글라스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해 보세요. 빈티지 선글라스는 도전해 볼 만한 가격으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기 더욱 쉽습니다. 첨언하자면, 빈티지 선글라스는 90’s가 독보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엔 음악방송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무대에서 춤을 추는 아이돌이 드물지만, 90년대 한국 가요계에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 듀스, 터보, 서태지와 아이돌 등 여러 남성 가수가 생각나네요. 밋밋한 룩을 빛나게 해줄 빈티지 선글라스를 후루츠에서 재미있게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