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원탑으로 자주 거론되는 이찬혁 님은 독특하면서도 멋진 빈티지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는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쩌면 이찬혁님도 후루츠패밀리의 유저일 수도 있겠죠. 보고 계신가요 @akmuchanhk? 당신의 영향을 받아 빈티지 선글라스 컬렉션을 준비해왔습니다. 해외 사정은 모르겠지만 한 때 한국에서는 선글라스는 태양 빛이 뜨거운 여름에만 쓰는 거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가장 확실한 악세사리로 자리잡아 겨울에도, 밤에도, 심지어 어두컴컴한 클럽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춤추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젠틀몬스터와 마르지엘라의 콜라보처럼 지금막 출시된 선글라스도 멋지지만, 가격이나 희소성을 생각해보면 빈티지 선글라스도 굉장히 매력인 옵션입니다. 오히려 오래된 과거였기에 나올 수 있었던 과감한 쉐입과 색상은 y2k가 대세인 지금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매우 세련되었죠. 그리고 어차피 살다보면 선글라스는 하나로 부족하기에 멋진 현행이든 빈티지든 여러 개 구입해두고 기분에 따라 착용하는 게 결국은 가장 좋습니다. 이 컬렉션이 이찬혁 님을 비롯한 많은 선글라스 애호가 분들에게 닿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빈티지 선글라스 컬렉션을 재미있게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