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_mechanism

Member Spotlight

‘멤버 스팟라이트’는 다양한 후루츠 유저분들을 초대하여 패션과 문화 전반에 걸친 생각을 들어보는 짧은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후루츠가 좀 더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기획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만나 본 멤버는 your_mechanism님 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를 변모하는 아카이브만의 매력, 유년기의 애착 브랜드로부터 시작하는 스타일, 그리고 심신을 위로해주는 음반까지! your_mechanism님만의 진솔한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your_mechanism이라는 스포츠 웨어 아카이브 제품들을 위주로 다루는 판매, 대여 및 스타일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조영명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1살이고 현재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Q. your_mechanism님께서 판매하는 제품을 보면 아카이브 제품에 조예가 깊어 보이십니다. 아카이브가 지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A. 특정 브랜드가 시간이 지나고 재평가가 되면서 그 브랜드의 아이템들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더욱 가치있게 취급된다는 점과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고유한 맛이 오늘날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옷들과는 다른 더 진한 맛이라 그런 부분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Q. 남들의 평판과는 무관하게 your_mechansim님께서 유독 애착이 가는 브랜드가 있으실까요? A. 어릴 적부터 언더커버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아카이브 제품에 대한 관심과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스타일을 시도해보다가 "스포츠 웨어를 활용하여 캐주얼하게 입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웨어 대명사 중 하나인 나이키의 아카이브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언더커버와 나이키는 남들의 평판과는 무관하게 애착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Q. 이전에 저희 룩북에 올려주셨던 아카이브 파이널홈 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컨셉으로 스타일링에 접근하셨을까요? A. 스포츠 웨어나 스포티한 콘셉트로 나온 패션 아이템들 가지고 캐주얼한 느낌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룩이지만 다음에는 더욱 완벽한 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Q. 음악, 사진 또는 예술 작품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며 다른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경험을 소개해 주세요! A. 평소에 생각에 잠길 때가 정말 많은 편이라 쓸데없는 생각이라도 비울 겸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Burial의 Hiders라는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고는 합니다. 저처럼 생각이 많으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은 이 음악을 듣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your_mechanism님의 큐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셀러 샵을 아래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

Shop ↓

  • Final Home
    파이널 홈 1998 풀 페이스 지퍼 나일론 풀오버
    280,000원
  • Final Home
    파이널 홈 1998 서바이벌 자켓
    320,000원
  • Nike
    나이키 1999 에어 크로스 트레이너 II
    260,000원
  • Undercover
    언더커버 2007 S/S "PURPLE" 후드 블레이저
    195,000원
  • Oakley
    오클리 2000 플레시 샌들
    100,000원
  • Stussy
    스투시 DOLLY DEAREST 1993 T-shirt
    100,000원
  • ARCTERYX
    아크테릭스 2008 베타 AR 자켓
    300,000원
  • Stussy
    스투시 평화와 번영 1993 티셔츠
    150,000원
  • Oakley
    오클리 2000 플레시 샌들
    140,000원